장기일반 민간 임대 아파트, 실거주가 목적이라면 가장 똑똑한 선택입니다.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

 

공공 아파트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서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가 가능합니다.

아파트 값이 변동이 크고 내집 마련의 꿈도 좋지만, 지금 당장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다면,

현실적으로 가장 똑똑한 선택입니다. 

당첨조건 역시도 공공 임대 아파트보다 복잡하지 않고,

10년 후에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과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성비 넘치는 선택입니다.

 

내집마련으로 가는 길목에서 가장 현실적인 선택, 민간 임대 아파트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민간 임대 아파트란??

• 오늘 알아보는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아파트는 민간 건설사에서 지은 아파트를 임대해주는 것으로 건설사가 국민주택기금의 공공지원을 따로 받지 않고, 10년이상 임대를 목적으로 영업권을 취득하여 공급하는 임대 아파트를 말합니다. 
• 공공 지원을 받지 않기 때문에 분양가와 같은 공급조건은 시군구와 협의로 진행됩니다. 전용면적 18평 미만은 제외됩니다.
• 청약 및 입주 조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자산 및 소득의 제한이 따로 없고, 19세 이상의 세대주라면 청약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민간 임대 아파트 VS 공공임대 아파트 

장기 일반 민간 임대 아파트	공공지원 임대 아파트
주택 도시 기금 지원 없이 1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하는 아파트	임대 사업자가 주택도시 기금의 출자, 용적률 완화 등 공공 지원을 받아 건설, 매입을 하는 임대 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하는 목적으로 취득하여 임대하는 민간 임대 주택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 강점

1. 보다 저렴한 임대료 

공공지원 임대 아파트보다는 비싸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가 가능합니다. 

 

2. 최장 10년 임대기간, 그리고 분양권

최대 10년이라는 장기 임대 기간이 확보되고, 이후에는 임차인에게 분양권이 우선적으로 주어집니다. 

3. 비교도 안되는 주거만족도

쉽게 생각되는 저렴한 임대 아파트가 아닙니다. 신축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에 단지내에 주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위 상권과 학교 등 풍부한 조건이 마련됩니다. 때문에 주거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4. 세금에 대한 부담감 제로 

부동산 매입, 내집 마련시 부담되는 요인 중에 하나가 세금에 대한 부담입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5. 안정적인 장기 거주

임대료는 최대 5% 인상을 제한두기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주거부담을 줄이고, 차후의 내집마련 가능성을 열어두는데 큰 장점이 있습니다.  

6. 무주택 자격은 계속 유지

민간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무주택 자격이 유지됩니다. 당연히 청약 점수 누적도 가능하기때문에 향후 청약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질 수 있습니다. 

7. 전세사기 걱정 제로 

건설사가 직접 임대하는 조건입니다. 때문에 전세 사기 혹은 깡통전세와 같은 걱정은 없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1. 치열한 경쟁

위에서 보신 것처럼 장점이 많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로 인해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것이 사실입니다. 이전에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경우 약 28대 1, 신림동 "힐스테이트 관악 뉴 포레"의 경우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 공공임대 아파트 보다 비싼 임대료

공공임대와 달리 분양가격 산정 기준이 따로 없습니다. 때문에 건설사의 수익률에 따라서 비용이 산정됩니다. 임대료를 주변 시세와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분양전환의 가능성이 불투명 

민간 임대 아파트라고 해서 모두 분영권을 주는 확정형이 아닙니다. 분양 전환이 되더라도 임차인에게 우선권을 안주는 아파트도 더러 있습니다. 때문에 모집공고문을 철저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분양권이 확정이라고 해도, 분양가가 변동 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생각보다 높은 분양가가 산정될 수도 있습니다. 

4. 월세형 거주 

목돈이 들더라도 월 부담금이 적은 전세를 선호하는 것이 한국의 방식인데, 민간공공임대의 경우 10년동안 월세를 살아야 한다는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분명합니다. 더 철저하게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잘 선택해보세요.